여행의 마지막은
강변역에 위치한 한정식 집 청담 에서 👍
이 곳은 엄마께서 모임으로
가보셨다가 너무너무 좋았다고
가족들을 데리고 오셨어요!
아무래도 제가 근 6년을 한국에 없었다 보니
주로 엄마나 가장 친한 친구들에 의해
맛집이나 핫플을 알게 됩니다 😅
이름이 청담이라 뭔가 청담동일 거 같지만
강변역에 위치했구요,
네이버 지도에도
강변역 청담이라고 검색해야 제대로 나오더라구요!
(이 게시글 맨 밑에 위치 링크 있어요😍 )
저희는 이 날 예약하고 가서
2층 룸으로 안내를 받았어요!
일단 처음 들어 서면서 부터
직원분들께서 정말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당🥰
제 블로그를 몇개 보셨다면 아셨겠지만,
저는 메뉴 사진을 꼭 자세히 넣어요!
왜냐면 저는 어디 가기전에 메뉴를 정독하고
가는걸 굉장히 좋아하다 보니
다른 글을 검색해서 들어갔을 때
메뉴 사진이 없으면 너무 실망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더 강박적으로 찍게 되는 메뉴판😅
저희는 한정식 코스
해 코스로 주문했어요!
식전으로
데친 새우와 견과류가 들어간 샐러드,
한입 육회 그리고 수육이 나왔어요!
샐러드의 소스 색깔이 뭔가 너무 찐분홍이여서
어..그래..그 시판 소스겠다..
했는데
뭐야.. 너무 맛있었어요 직접 만든 맛!!!
절대 시판아니고 만든 것 같은 맛 🥳
한입 육회는 아이디어가 돋보였어요!
배를 한 입으로 썰어서
그 위에 육회를 한입으로 뭉쳐서 올려놓은 모습!
먹기도 편하고 맛도 있었어요
(다만 고기가 조금 질겼습니다😅)
근데.. 수육..
저 도톰한 수육..
어 수육이 인수대로 나와서
어이구 좀 양이 적네 했는데
정말 한입 가득 도톰하구요
잡내도 안나고 너무너무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상다리 휘어지게 나오는 한 상 차림..
청국장 찌개에
각종 나물 반찬, 김치, 잡채, 전, 절임반찬
거기에 보리굴비와 갈비찜!
* 반찬들이 전체적으로
슴슴하게 맛있구요,
전혀 자극적인지 않은데,
깊은 맛이 나고 너무너무너무너무 진짜 맛있어요
보리굴비는 뭐 말할 것도 없고,
청국장도 갈비찜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
제가 한국와서 가장 맛있게 잘먹은 곳 청담 입니다!! *
친절한 직원분께서
갈비찜도 익혀서 다 잘라주시고
제가 이거 맛있다 할때마다
어떤 재료로 어떻게 만들었는지 설명도 해주셨어요!😍
무엇보다 제가 가장 감명이 깊었던건
바로 요거..
나물에 이름이 써져 있습니다요..
* 평생에 뭔 나물인지 모르고 그냥 먹었던 거 같은데..
이렇게 이름을 써놓은 곳은 여기가 처음이예요!
요런 세심함에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 *
동영상으로 조금 더 생생하게 느껴보시죠 ...❤️
한정식 청담 집 영업시간은 ⤵️
한정식 청담 집 위치는 요기 ⤵️
청담 : 네이버
방문자리뷰 244 · 블로그리뷰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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